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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특집
해질 무렵 호텔방에 들어와서 자정까지 틈틈히 찍은 광안대교 사진들.
왜 자정까지냐면 자정이 지나면 휘황찬란한 조명쇼도 끝이 난다.
다양한 색과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는 광안대교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물멍하듯이 야경 감상하기에 좋다.
참고로 센트럴베이 호텔은 넷플릭스 같은 OTT 시청이 안된다. 대신 BTV를 볼 수 있다. 아쉬우니 영화 한 편을 보고 잤다. 쥬라이 월드 시리즈 중에 폴른킹덤만 본게 기억이 나서 1편 격인 쥬라기 월드 감상. 스토리는 예측 가능한 뻔한 것이지만 역시 공룡 보는 재미가 쏠쏠. 애들이 왜 공룡에 환장하는지 알 것 같기도. 실제로 쥬라기 월드같은 테마파크가 있으면 한 번 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물론 목숨 보장이 될 때. 😊
다음 날 아침 광안대교의 모습.
일출 시간인 5시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났었는데 남해라 그런지 특별히 감흥은 없어서 바로 잤다.
이른 아침부터 다리 위를 달리는 차와 해변을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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