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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달력 - 리움미술관, 송현숙 작가 2024 Calendar LEEUM 송현숙 Hyun-Sook Song 얼마만의 실물달력인지...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종이 달력을 쓸 일이 많이 없다보니 진짜 기념품이나 굿즈의 의미가 있지 않은 이상 달력을 소유한지도 오래된 것 같다. 딱 1년만 사용할 달력을 직접 구매한 적이 없다는 소리. 이번에도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지인 찬스로 2024년 리움 미술관 달력을 하나 얻었다. 패키지가 참 예쁘다.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했고 달력 버릴때 제일 난감한 스프링 부분도 종이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종이라곤 해도 엄청 튼튼해서 링이 쉽게 망가지거나 할 염려는 없을 것 같다. 2024년 달력의 작가는 송현숙. 이 달력으로 나도 처음 접해보는 작가. 표지 이미지로 사용된 그림이 제일 신비롭고 마음에.. 2024. 1. 8.
Mininislow 인형 - 레니니/제니니 간만에 인형지름! 우연히 라인프렌즈에서 신상 인형이 나왔다길래 구경했는데 색이 너무너무 취향이었다. 민트색 개구리라니! 참을 수 없지. 나도 모르게 아침부터 결제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동물 친구들이 있는 시리즈 같았는데 일단 나는 초면이었음. 개구리 사는 김에 짝으로 만들어줄 고양이까지 골랐다. (모종의 이유가 있었음🤭) 그리고 사는 김에 이왕 돈 쓰는거 비싼 스티커도 사 보았다. 빈티지한 느낌의 스티커라 어디에 쓸지 고민이긴 하다. 다꾸에 쓰기엔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일단 킵해뒀는데 이래 놓고 그냥 다꾸할 때 쓱쓱 붙이고 말지도 모름. 인형 사이즈는 아담하다. 딱 책상이나 모니터 밑에 두고 가끔 주물럭 거리기 좋은 정도. 레니니 실물 색감도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 2023. 8. 13.
diy - 미니어처 틴케이스 산지 몇 년 되었고 파츠 하나 하나 조금씩 만들어 가다 꽤 오래 작업을 멈춘채로 있었다. 이번에 나머지 작업을 3일간에 걸쳐 진행하면서 완성된 사진을 올려본다. 그래도 귀찮은 작은 파츠들은 이미 만들어 둔 것이 많아서 다행이었다. 파츠들을 틴케이스에 부착하여 조립하고 풀과 나무들을 세팅해주는 작업이 주였다. 미리 만들어둔 파츠 하나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서 슬펐다. 쪼만한거 만드느라 노력은 엄청 들어갔는데 책장 빈 곳에 대충 보관했더니만 귀신 같이 사라져 버렸다. 완성된 모습은 아래와 같다. 틴 케이스 가로 길이는 14cm 정도. 설명서는 늘 그러하듯이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그리 어렵진 않다. 핸드폰 거치대 같은 것도 들어있어 사진처럼 거치대 위에 케이스를 세워 전시할 수도 있다. 집 2층에는 작은 LED.. 2023. 6. 8.
diy - 몰랑 무드등꾸미기 조카가 생일 선물로 준 무드등 꾸미기 세트. 그 동안 (한 1년 넘게...? ㅋㅋ) 쟁여두고 있다가 드디어 꺼내서 만들어 보았다. 동생네가 먼저 만들고 나서 남은 파츠들도 따로 받아왔다. 꾸덕한 생크림 클레이를 사용해서 피규어와 파츠들을 붙이면 되는 거였다. 보관을 오래 해둬서 생크림 굳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나와서 무사히 만들 수 있었다. 생크림 모양으로 짤수 있게 되어 있는데 나는 생크림 형태를 그대로 노출시키진 않을 것이기에 대충 붙여야 할 부분에 발라주었다. (사실 귀찮았다.) 파츠들은 생크림을 종이위에 짜 놓고 파츠에 살짝 묻혀서 붙였다.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 구부리고 앉아서 집중을 좀 해야 하는 작업인지라 막판엔 조금 지쳤다. 그래도 구슬 4-5개 빼고는 모두 다 썼다. 무드등.. 2023. 5. 23.
"diy 미니어처 하우스 - 거실" 눈물의 조립 후기 완성하는데 두 달 이상 걸린 거 같은 미니어처 하우스 후기 ㅠㅠ 물론 두 달 풀로 한건 아니고 (그럼 사람 죽을 듯...) 주말에 잠깐 씩 짬내서 드라마 보면서 부분 부분 만드는 식으로 작업하였다 사실, 겁 없이 이것보다 사이즈 더 크고 비싼 미니어처 케익하우스를 야심차게 샀었는데 막상 받아서 개봉을 해보니 마데인차이나라 그런지 설명서가 중국어... (난 니취팔러마 조팡매야 밖에 모른다규...)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다간 비싼 거 초장부터 말아먹을거 같은 안 좋은 예감이 들어서 미리 연습을 해보기 위해 작은 미니어처 하우스를 먼저 시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 친구 졸라서 생일 선물로 받음 ㅋㅋ 하지만 좀 더 완성이 빠르다 뿐이지 작다고 쉬운건 절대 아니라능...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 나는 시간이 .. 2015. 11. 3.
바비 : 2014 Birthday Wishes 여느 때 처럼 회사에서 일하다가 바비 인형 딜이 보이길래 무심코 클릭을 해 봤는데특색있고 이쁜 바비들이 많았지만 내 눈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바비가 보였다 2014 Birthday Wishes 라는 타이틀이었는데살까 말까 고민하던 사이에 매진이 되어버려서 다음에 또 딜이 올라오거든 꼭 사야지 했었지만...더 이상 그 바비는 올라오지 않았고, 한 달 정도 기다리다가 결국 못 참고 검색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고야 말았다2014년에 구매한거긴 한데 사진만 등록해놓고 뒤늦게 글을 써올리는지라 정확히 언제 구매했는지는 까먹었다(내가 항상 이렇지 뭐 ㅠ_ㅠ) 다른 소품 없이 달랑 바비 하나 들어있는 제품인데,그 달랑 하나 들어있는 바비가 너무 훌륭하다 박스를 열어보면 증명서가 들어있다 어찌나 꼼꼼히 포장이 잘 .. 2015. 2. 22.
피규어 기념사진: 피그마 마미/피그마 그리피스/굿스마일 넨도세이버 그동안 필 받아서 질렀던 피규어들 사진 (찍은지 좀 됐다;;) 그냥 박스 째 갖고만 있어도 배가 불렀는데...라기보단 너무 바빠서 꺼내서 놀 시간이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모처럼 lx3 먼지도 털 겸 애들 사진이나 찍어주자 싶어서 꺼내보았다 우선 박스샷들 나가유 넨도로이드 세이버 릴리넨도로이드 처음 봤을 땐 내가 이런 2등신 피규어 따위 살까 싶었는데...-_-;; 피그마 그리피스베르세르크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 ㅎㅎ말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ㅜ.ㅜ 피그마 토모에 마미역시 마마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샤를로테에, 멘붕얼굴 파츠까지 있으니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다 개봉샷 귀엽다... 구냥 귀엽다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있는 샷 연출얼굴이 미묘하게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다 자신의 머리를 (... 2013. 11. 4.
동물 미니어쳐 + 랜덤 피규어 + 레고 시리즈 그 동안 모은 것들 중간 정리 동물 미니어쳐 작년에 회사에서 에버랜드 갔을 때 준 티켓으로 기념품 가게에서 샀던 고양이 미니어쳐 디테일이야 조금 떨어지지만 워낙 크기 자체가 작으니까 그렇게 흠으로 보이진 않는다 나름 포즈는 세 마리가 다 역동적이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깔개 밑에 들어간 녀석도 이렇게 깨알같이 꼼꼼하게 구현해 놓았다 ㅋㅋ 토이저러스에 갔더니 아예 동일한 시리즈로 다양한 종류의 동물 미니어쳐를 팔고 있었다 덕분에 병아리들과 고양이 한마리 더 데리고 왔다 (사실 이 시리즈는 훨씬 큰 동물들이 더 많다) 아 귀여워 -ㅂ- 은하철도999 랜덤 피규어 하록은 예전 홍대에서 샀던 것이고 티몬에 은하철도999 랜덤 피규어 시리즈가 올라왔길래 냅다 메텔과 철이를 구입 원래 이 제품은 랜덤이지만, 옵션에서.. 2013. 10. 14.
팝업북: 빅토리안 돌 하우스 Victorian Doll House 팝업북 형태로 되어 있는 종이 인형의 집 진짜 몇년 전에 산 걸 지금 와서 포스팅 하는지 -.- 오래간만에 펼쳐 보고 인형들도 뜯어서 세워보고 놀다가 사진을 찍어봤다. 평소에는 납작한 책 형태로 접혀있어야 하는 것이라 디테일한 면은 진짜 인형의 집보다 떨어질 지 몰라도, 의외로 꼼꼼하게 작은 것까지 다 구현이 되어 있다. 종이 인형들 책 앞과 뒷표지 1층 거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2층 거실 1층 부엌 2층 아이 방 1층 식당 2층 화장실 2층 아이 방 2 1층 서재 1,2층 같이 2층 열린 문 뒤의 소녀가 좀 괴기스럽게 나왔구나;; 지붕도 있다 (플래쉬 터트렸더니 너무 밝아졌음 -_-) 이렇게 접어서 보관한다 201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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