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31 워크래프트3 확장팩 - 프로즌쓰론 캠페인 숨김 처리된 블로그 옛날 글들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실선 아래 글은 내가 2010년 무려 14년 전에 썼던 글이다. 글의 내용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게 신기하다. 그만큼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겠지.워크래프트4는 나오지 않았고 3이 리메이크 되었지만 반응은... 😥14년전에도 와우 스토리에 대한 감상은 똑같았다.내가 사랑했던 캐릭터들이 아이템창고로 전락하여 죽어나갈 뿐이니 안타깝다.내가 사랑했던 캐릭터들이 아이템창고로 전락하여 죽어나갈 뿐이니 안타깝다.내가 사랑했던 캐릭터들이 아이템창고로 전락하여 죽어나갈 뿐이니 안타깝다. 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 WikipediaFrom Wikipedia, the fre.. 2024. 5. 8.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본편 엔딩 후기 사 놓은지는 한참 되었는데 다른 게임에 밀려 인스톨도 못하고 있었던 위쳐3 드디어 시작. 지금은 본편, 하츠 오브 스톤까지 엔딩 보고 블러드 앤 와인 플레이 중이다. 일단 본편까지의 소감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왜 사람들이 갓겜이라고 불렀는지 알게 되었다.' 플레이타임 70시간 정도 걸렸다. 메인퀘스트 외에도 같은 지역에서 수행하는 부가 퀘스트나 장비 맞추기 위한 퀘스트를 같이 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모든 퀘스트를 다 한것이냐, 하면 반의 반도 안한 거 같다. 특히 필드에서 마주치는 이벤트 퀘스트나 보물 찾기 류는 안 한게 더 많을텐데도 이 정도 플레이타임이라니. 모든 걸 다 해보겠다는 각오로 했다가 100시간이고 200시간이고 더 갈 거 같다는 느낌. 몰입도 초반에는 잘 몰랐다. 갑자기 이 세계에 떨어진 .. 2024. 3. 19. 발더스 게이트 3 70시간 플레이 후기 (스포있음) Baldur's Gate 3 게임이 취향에 맞으면 다른 거 다 멈추고 이것만 하게 될거 같아 두려워서 차마 시작하기까지 오래 걸렸던 게임. 하지만 유저 평가가 너무 좋아서 결국 고민하다 구매했다. 2시간 찍먹해보고 별로면 환불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가디언 커마에서 30분 쓰고 인트로 영상 보는데 10분 쓰고 그럴싸한 전투 하나 한거 했는데, 오징어 배에서 탈출하고 보니 2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렇게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 글 쓰는 현재 시점 결론: 할 거면 진작 할 걸. 턴 방식 전투 시작하자마자 예전 폴아웃1, 2 와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하던 느낌이 나서 반가웠다. 진짜 얼마만에 해보는 턴 방식 전투인지... 종류는 좀 다르지만 턴제는 HOMM 시리즈로 징그럽게 했었기 때문에 잘 단련되어 있다. 그리.. 2023. 10. 12.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III편 후기 - 3편 총 5개 에피소드 플레이 하는데 28시간 정도 걸렸다. 사실 발더스게이트3 플레이 중이라 3번째 에피소드까지만 하고 발더스부터 먼저 플레이 한 후에 진행할까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마지막 2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랜드 피날레를 코 앞에 두고 도저히 멈출수가 없었어 열심히 달렸다. - 과거 사건이 나오면서 나루호도가 아닌 변호사 치히로 시점에서 게임이 가능하다. 1편에서 치히로의 빠른 퇴장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또한 모종의 이슈로 나루호도가 아닌 변호사 미츠루기 시점에서 게임이 가능하다. 미츠루기와 카르마의 대립 구도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3편까지 다 클리어 한 김에 써보자면 법정 편이 훨씬 재미있다. 탐정 편은 사건의 내용을 이해하고 법정.. 2023. 9. 22.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II편 후기 - 2편 4개 에피소드 플레이 하는데 22시간 정도 걸렸다. - 1편이 미츠루기의 검사로서의 자아 찾기라면 2편은 나루호도의 변호사로서의 자아 찾기 느낌. - 첫번째 에피소드는 역시 튜토리얼 느낌으로 가볍게 진행. 두번째, 세번째 에피소드는 적당한 난이도에 사건의 진상도 게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추리가 가능했다. 네번째 에피소드가 사건 외에도 직업 윤리에 대한 내용이 섞여 들어가 있고 선택지도 복잡해져서 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판사의 지문이 날 더 헷갈리게 만들어서 짜증났음 ㅋㅋ - 사이코 록이라는 시스템이 생겼는데 나쁘지 않고 재미있었다. 자물쇠가 걸린 상자 5개가 나와 겁을 먹게 하기도 만들지만 의외로 작은 단서 하나로 연쇄적으로 다 열리기도 한다. 다른 인물의 심리 깊은 .. 2023. 8. 26.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I편 후기 워낙 명성은 들어 알고 있는 게임이라 스팀에서 세일하길래 질러봤다. 그리고 대망의 1편 플레이 후기 - 1편 5개 에피소드 플레이 하는데 26시간 정도 걸렸다. - 법정이 배경이라길래 진지하고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정반대 분위기였다. 한마디로 막장재판. 인민재판. - 옛날 도트 그래픽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물 디자인과 UI, 그리고 과장된 연출까지 올드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 90년대 일본 미연시 게임 하는 줄 알았음. - 사건의 줄거리도 코난처럼 '이 따위 이유로 굳이 살인을?' 싶은 얼토당토 않은 내용이 있어서 몰입도가 확 올라가진 않았다. 특히 최종 빌런으로 등장한 두 명은 너무 현실성이 떨어졌다. 검찰쪽 빌런1이 등장하고 나서 경찰쪽 .. 2023. 8. 9. 베리드 스타즈 플레이 후기 ※ 당연히 스포 있습니다 베리드 스타즈 BURIED STARS 최근 스팀 샵 뒤지다가 알게 되어 구매했다. 회색도시1,2를 워낙 재미있게 했기에 비슷한 게임이겠거니 싶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자들과 제작진들, 붕괴된 공연장을 배경으로 한 진짜 '서바이벌' 게임. 게임이라고 부를만한 어떤 액션을 할 만한게 없어서 비주얼 노벨에 가깝지 않나 싶다. 등장인물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대화를 통해 얻은 자료와 단서를 통해 추리를 해야 한다. 그 와중에 멤버들 멘탈 챙겨줘야 하고 주인공 (한도윤) 자신도 멘탈 관리 해야 하고, 바쁘다 바뻐. 1회차가 프롤로그라는 얘기는 들었기에 진짜로 앞부분만 진행이 되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고정된 엔딩을 보는 일직선 루트다. 1회차 엔딩을 본 .. 2023. 5. 28. 와우 클래식의 추억 World of Warcraft, Classic 뜬금없이 웬 와우 클래식 얘기냐 하겠지만, 뒤늦은 다른 게임 플레이 후기 쓰려다 더더 뒤늦은 클래식이 생각나버려서 써 본다. 클래식 서버 오픈 소식이 들렸을 때 원래는 오픈일 이틀전까지만 해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미 오래전에 '마이무따 아이가'이기도 했고, 이미 내용 다 아는 게임 또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다들 클래식은 흥행 실패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는 듯 보였다. 그래도 '추억팔이' 정도 외엔 의미가 없다고 하는 말엔 동의할 수 없었다. 그 때 그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했던건 그냥 게임이 재미있었기 때문. 오히려 그 시절에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2023. 5. 18.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4회차까지 플레이, 엔딩 후기 2023.03.14 - [게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차 엔딩 본 후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차 엔딩 본 후기 Detroit: Become Human 아니 씨발... 코너랑 마커스는 뭐 어떻게 되더라도 제발 카라랑 앨리스 행복하게 해주세요 빌었는데 결국 둘다 같이 죽어버리고 말았다. 코너는 한번 죽었다 살아돌아오길래 오- swfs.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크게 4번의 플레이하고 본 엔딩 기록. 엔딩 직전 분기는 다시 리로드하여 잔 가지의 엔딩을 같이 보기도 하였다. 1차 (아무런 정보 없이, 행크 미연시 하듯 플레이) 코너 - 불량품으로 전환, 마커스를 도와 시위에 참여, 행크와 치킨 피드 앞에서 재회하여 포옹하는 엔딩 마커스 - 평화 시위 성공, 사이먼 제외.. 2023. 5.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