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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2024 다이어리 Q2 먼쓸리 꾸미기

by planeswalker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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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나서 4,5,6 세 개의 달에 대한 먼쓸리를 올리려고 했는데 게으름 피우는 사이 벌써 8월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때까지 썼는 먼쓸리를 몽땅 올리는 포스트를 작성했다.

먼쓸리 페이지 자체가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큰 스티커를 많이 붙일 수 없는 관계로 주로 다이소 스티커를 이용하였다. 요즘은 다이소 제품 디자인이 워낙 예뻐서 비싼 스티커 못지 않게 활용도가 높다.

 

4월 먼쓸리. 메인은 작년 서일페에서 사왔던 마법 소녀 스티커. 나머지는 메인과 톤이 어울리는 다이소 스티커 이것저것. 빈틈에 이것저것 붙이기엔 자잘한 다이소 꾸미기 스티커가 최고시다.

 

5월 먼쓸리. 메인은 다이소 스티커. 토끼와 곰 저 친구들 이름이 버니와 테디인거 같다. 꾸미기도 귀찮아서 대충 색만 맞춰서 스티커 붙어주는 방식으로 30분도 안되어서 끝난 거 같다. 

 

6월 먼쓸리. 역시 메인은... 기억이 가물하지만 다이소 곰돌이 스티커였던 것 같다. 위에서 사용했던 테디버니 스티커의 다른 버전도 붙여주었다. 자잘한 장식과 꽃 스티커도 역시 다이소표.

 

7월 먼쓸리. 대충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것 또한 다이소 스티커 한 장 꺼내서 남김없이 붙여주려고 노력했다. 빈 곳은 비슷한 캐릭터 풍의 마테를 붙여주었고 잡다한 스티커를 더해주었다. 

 

8월 먼쓸리. 메인은 서일페에서 샀던 소녀 스티커. 시원한 청록색을 주제로 했다. 

 

먼쓸리에 일정과 간단한 하루의 소감을 적고 실제로 해야하는 작업들은 별도의 데일리 스케줄러에 작성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매일매일의 자유로운 일기를 딱히 쓰고 있지 않아 뒤쪽의 페이지가 많이 남았다. 올해가 가기전에 남은 페이지들이 아깝지 않도록 쓸 것을 궁리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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