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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니스트 이끼숲 테라리움
양재 플라워 페스타 갔다가 사온 9,900원짜리 diy 키트.
다녀와서 팽개쳐놓고 있다가 불현듯 이러다 이끼 다 죽겠다 생각이 들어서 후다닥 꺼내 만들었다.
다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리는 초간단 키트다.

재료는 다음과 같다.
마사토, 흙, 화산석, 이끼, 식물. 그리고 조그만 피규어.

먼저 마사토를 깔아준다. 세척 안 해도 돼서 편하구먼.

마사토 위에 흙을 덮어준다.

마른 이끼 덩어리를 반으로 잘라서 배치했다.

이끼가 아닌 부분에 화산석을 깔아주었다. 커다란 화산석 덩어리는 바위처럼 배치했다.

화산석 위에 이끼와 식물을 올려주었다.

물을 뿌려주고 피규어를 올려놓으면 완성.

밋밋한 사각형 케이스이지만 그래도 꽤 그럴듯해 보인다.

아직 마땅한 위치를 찾지 못해 TV 앞 공간에 놓아두었다.
이 작은 게 뭐라고, 초록색이 하나 더 늘어나니까 기분이 좋다.
과연 이 녀석들이 얼마나 버티고 잘 자랄까 걱정이긴 한데 다른 화분도 같이 보살필 수 있어서 까먹진 않을 것 같다.
그렇다... 초보에겐 식물이 아예 1개만 있는 것보단 3-4개 있는 게 훨씬 관리하기 좋은 것 같다. 최소한 관리하는 것을 잊어버리진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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