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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미니어쳐 + 랜덤 피규어 + 레고 시리즈

by planeswalker 201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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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모은 것들 중간 정리



동물 미니어쳐


작년에 회사에서 에버랜드 갔을 때 준 티켓으로 기념품 가게에서 샀던 고양이 미니어쳐

디테일이야 조금 떨어지지만 워낙 크기 자체가 작으니까 그렇게 흠으로 보이진 않는다


나름 포즈는 세 마리가 다 역동적이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깔개 밑에 들어간 녀석도 이렇게 깨알같이 꼼꼼하게 구현해 놓았다 ㅋㅋ


토이저러스에 갔더니 아예 동일한 시리즈로 다양한 종류의 동물 미니어쳐를 팔고 있었다

덕분에 병아리들과 고양이 한마리 더 데리고 왔다 (사실 이 시리즈는 훨씬 큰 동물들이 더 많다)

아 귀여워 -ㅂ-




은하철도999 랜덤 피규어


하록은 예전 홍대에서 샀던 것이고

티몬에 은하철도999 랜덤 피규어 시리즈가 올라왔길래 냅다 메텔과 철이를 구입

원래 이 제품은 랜덤이지만, 옵션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수가 있었다

(아마 박스 뜯어보고 보내주는 듯)


랜덤으로 뽑는 비용 + 오프라인 샵 가는 비용 >>>>>> 택배비

생각하면 완전 이득이라 뿌듯한 마음으로 구입 -ㅅ-


예상외로 철이 피규어의 디테일이 상당해서 놀랐다

어두운 방에서 폰카로 찍은거라 사진이 잘 안 나온거고 직접 보면 더 예쁘다


메텔의 머리도 너무 예쁨 -ㅁ- 

원래 메텔을 뽑고 싶어 샀다가 걸린게 저 하록이었다 ㅋㅋ



레고 Friends


이건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 교환으로 받은 레고 Friends 시리즈

여자아이들을 위한 시리즈라고 하던데... 진짜 몇년 만에 레고를 만져보는지



생각보다 부품이 많다


조립 설명서 보며 슥슥 맞춰가기

재미있다! 나도 소싯적에 한 레고 했었는데...


완성되기 전

작은 무언가가 있으니 급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서리


안드레아를 유심히 지켜보더니


역시나 굴리는 장난을...

이 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이사가기 전까지 못 찾는 운 나쁜 일도 생긴다



서리는 멀리 보내고 완성품 기념 사진

다른 시리즈들이 더 있으면 더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지만 레고는 여기서 그만; 내 취향이 레고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ㅋ 

주변의 레고덕후를 보니까 무섭게 지르시던데, 레고도 완전 개미지옥...

나는 그냥 피규어나 소소하게 모을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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