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35 2022 2박3일 뚜벅이 강릉 여행 요약 나혼자 여행으로 갔었던 뚜벅이 강릉 여행 간단 메모 호캉스 + 관광 적당히 조합해서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라 계획도 설렁설렁, 1박 2일로도 커버 가능했을 것 같은데 무리하지 않고 2박 3일로 다녀왔다 기간 11/27(일) ~ 11/29(화), 2박 3일 일요일 제외하고 월/화는 평일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아 대기하거나 사람에 치이는 일은 없었다 다만 음식점이나 소품샵은 월화 휴무인 곳이 많아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교통 갈때: 우등 고속버스 이용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강릉고속버스터미널) 올때: KTX (강릉역 -> 서울역) 강릉 시내에서는 버스/택시 이용 숙소 세인트존스 골져스 오션 더블(객실 only) - 회사 복지 포인트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 - 방 상태 좋음, 다만 층간 소음 심함 -.. 2022. 12. 3. 2021 여의도 콘래드 서울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부산 여행 끝난 바로 다다음날로 호텔 예약해서 호캉스 일정 짜 놓은 것은. 그래서 전날까지도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여행과 호캉스는 또 다르니까 싶어서 짐 싸들고 여의도 Conrad Seoul ㄱㄱ 리버 뷰 예약한 것 까진 좋았는데 마침 흐린 날이어서 좋은 풍경은 나오지 않았다. 거기에 구린 사진 실력까지 더해져서... 이런 한강 사진 찍으려고 리버 뷰 예약했나 자괴감 들어. 아무튼 호캉스의 목적은 호텔방 딩굴딩굴 + 한강 야경 + 여의도 더 현대 구경 세 가지였다. 룸은 32층. 강 북쪽이 보인다. 북향이니 날이 좋았어도 해가 들진 않았을거 같기도? 바, 특별히 땡기는 것이 없어 이용하진 않았지만 그럴싸하게 보여서 사진 한 장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드라이기가 다이슨 것이어.. 2022. 2. 3. 2021 2박3일 부산 여행 요약 나혼자여행으로 갔었던 뚜벅이 부산 여행 간단 메모 기간 5/24(월) ~ 5/26(수), 2박 3일 평일+코로나시국 -> 관광객이 많지 않아 대기하거나 사람에 치이는 일은 없었음 교통 SRT (수서 부산) 부산 시내에서는 버스/택시 이용 숙소 신라스테이 해운대, 시티뷰 - 방 상태 매우 좋음, 소음/냄새 없음 - 방 안에 테이블, 소파 있음, 침대 편안 - 욕실 안도 깨끗했음, 어메니티는 아베다 - 암막 커텐이 자동이 아니라서 열고 닫는데 힘들었을 뿐 일정 1일째 🚉 부산역 🍲 본전돼지국밥 🏢 신라스테이 해운대 체크인 ⛺ 해동용궁사 (기장군) ⛺ 동백섬 더베이101 🍲 나마스테 해운대점 2일째 🍲 맥도날드 해운대점 ⛺ 이기대 산책로 (트레킹 코스) -> 오륙도 해맞이 공원 스카이워크 ⛺ 흰여울 문화마을 .. 2021. 9. 27. 2021 부산 여행 3일차 부산에서의 세번째 하루. 오늘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해운대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우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해운대 역 북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해리단 길을 가봤다. 'O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들에 대해 별 기대감은 없어서 그냥 저냥 골목들 구경하며 가려고 했던 맛집 오픈을 기다렸다. 전날 자기 전에 카카오 맵과 구글 맵 열어놓고 주변 식당들 별점을 검색했다. 아주 진지한 시간이었다. 해리단길이라고 특별한 건 없는 흔한 동네였는데 이렇게 포인트가 될만한 곳 몇군데랑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있었다. 그리고 나처럼 먹을 곳을 찾아 헤매는 관광객들. "나가하마 만게츠" 원래 가려던 식당 오픈이 지연되어 근처에 또 가볼만한 곳이 있나 탐색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 2021. 9. 25. 2021 부산 여행 2일차 바쁜 현생 때문에 포스팅이 늦었다. (는 핑계) 부산 여행 이틀째, 느즈막히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11시 경 호텔을 나섰다. 신라 스테이 근처의 맥도날드에서 해운대를 바라보며 애플파이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 맥도날드 출입구를 못찾아서 주방 문 열고 들어갈뻔 한 건 비밀. 해운대에서 지하철 해운대역 방향으로 골목길을 걸어가다 만난 고양이. 관광지라 그런지 길냥이들을 꽤 많이 봤는데 다들 사람이 익숙한지 도망가지 않고 느긋하게 자기 할 일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진은 인상 쓰는 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톤다운된 예쁜 삼색 털의 어린 카오스 냥이었고 저렇게 아는척 해주고 스윽 지나갔다. 해운대 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1011번 버스를 탔다. 버스는 심사 숙고해서 고른 것인데, 시내 통과는 많이 해봤으.. 2021. 9. 24. 2021 부산 여행 1일차 수서역에서 SRT 타고 부산역으로 출발~ 요즘 코로나 때문에 기차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기차 타고 가는 3시간 여의 이 시간이 은근히 고통스럽다. 배고파 쓰러질 것 같은 상태로 부산역에 내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로 근처의 돼지국밥집을 찾게 된다. 지난 여행 때는 대기자가 많아서 못 갔던 본전돼지국밥집 이번엔 자리 잡는데 성공. 코로나 영향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원래도 고기 들어간 국밥 좋아하긴 하지만 배고플때 먹는 돼지국밥은 정말 맛있다. 같이나오는 부추무침과 김치도 너무 맛있었다. 배를 든든히 한 후에 부산역 앞에서 버스 1003번을 타고 해운대 신라스테이로 이동했다. 버스 타는 시간만 한시간 정도. 지하철을 이용했던 저번 여행과 다르게 이번 여행에선 버스를 이용했고.. 2021. 8. 1. 20171010 당일치기 부산여행 #2 2017/10/25 - [다용도잡담실] - 20171010 당일치기 부산여행 #1 ■ 4:00PM ~ 6:50PM한시간 여 정도 지하철로 해운대 역까지 이동해운대 역에서 해운대 해변까지 빠른 걸음으로 10분, 느린 걸음으로는 15분 정도 이동 마침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라 흐릿하고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해변을 만나다.우선은 모래사장이 반겨주고 있다. 해운대까지 힘들게 갔는데 아까까지 쨍하던 해가 사라지고 왜 하늘이 흐린거죠... 또르르 그래도 넓은 바다와 하늘 구경은 실컷 했다. 바닷물은 차가웠다. 발 대신 손만 담가 보고. 파도 구경도 실컷. 파도 소리도 실컷. 해변 한쪽에선 고층 빌딩 건축이 한창이다. 호텔이 지어지려나? 늦은 시간이고 이미 해수욕 시기가 지나 버려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해운대까지.. 2017. 10. 26. 20171010 당일치기 부산여행 #1 그 동안 업무 때문에 혹은 결혼식 때문에 잠깐 머물다 왔던 부산에 오로지 관광 여행 목적으로 한번 가봐야 겠다 다짐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실천을 했다. 1박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아쉽지만 당일치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다.추석 연휴가 지난 바로 다음날 평일을 선택,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검색 신공을 통해 하루 일정으로 대중교통을 사용하여 다닐 수 있는 주요 목적지를 골라보았고다음과 같이 목록을 골라보았다. * 표시가 실제로 가본 곳. 1~3번은 동일 전철 노선이고 멀지 않은 곳이라해운대를 포기했으면 다 볼 수 있었을텐데, 부산까지 와서 해운대를 들리지 않고 가기가아쉬워서 3번을 과감히 포기하고 4번을 선택. 부산역을 기준으로 1,2번과 4번은 반대방향이고지하철로만 한시간 거리다. .. 2017. 10.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